아침이 되고 눈을 뜨고 보니
아.. 내가 여행왔지.. 싶었습니다
밖을 봤더니 밖엔 사원 같은 곳들도 있었고
주변엔 우리나라와는 다른 가정집들도
많았습니다 ㅎ
일단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해보자!
해서 부랴부랴 씻고 준비를 하고
저희는 호텔에서 환전 가능해서
환전 하고 나가봤는데
나가서 둘이 첫 대화가
오매.. 왤케 더운겨..
였습니다 ㅎㅎ
진짜 나간지 1분도 안됬는데 땀이 어찌나 나던지.. ㅎ
정말 덥고 습하고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그렇겠지만
땀나고 습하고 제일 극혐인데
막상 거기는 원래 더운 곳!
이라고 생각하니 그냥 땀나도 나중엔
아무렇지 않았던거같아요!
호텔에서 사원까지는 봉고차로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호텔 돌아갈 때는 알아서
와야 한다고 해서
오케이 하고 사원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신기한 구조물도 많았고
스님들도 계셨습니다 ㅎ
가서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그 때의 시각은 오전 10시 반,,,
한참 더워질 시간,, ㅎ
진짜 거기는 그늘막도 없어서
진짜 타 죽는줄 알았어요 ㅎ
점심 때도 됬고 목도 말라서 일단
밥 먹자 해서 근처 음식점을 갔습니다.
외국음식 처음 먹어보는 한식러는
조큼 두려웠지만 생각외로 괜찮아서
고기구운거랑 볶음밥! 이렇게 그럭저럭 먹었어요 ㅎ
그리고 툭툭? 타고 호텔가려는데
원래 흥정을 하고 탔어야하는데..
해외여행 처음인 저희가
알았겠냐구요,,ㅎ
바가지 옴팡 씌이고 탔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는데 오토바이랑 툭툭?
같은게 점점 많아 지더니
저희 툭툭을 뒤에서 다른 툭툭이 박았습니다..ㅎㅎ
죽을 뻔 했죠
근데 웃긴게 저희는 놀라서 말도 안나오는데
자기들끼리 얘기하더니
대충 얘네 괜찮은거같다
이렇게 얘기하는거 같더니 그냥 가더라구요?ㅎ
왜 우리 괜찮은걸 니들이 얘기하니,,?
그러더니 구부러진 천장을 손으로 피더라구요 ㅎ
진짜 화가났어요 ㅎ
괜찮냐고 묻지도않고 참..ㅎ
찜찜했지만 호텔도착해서 옆에 편의점있길래 갔는데
애들이더라구요
근데 무슨 저희 원숭이 된줄
너희는 왜 쳐다보니..ㅎ
부담시러워서 그냥 감자칩이랑 물한병 사고
호텔로비로 가서 방비엥가는 버스를 기다렸지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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