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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저희 지역은 천둥이 치며 비가 왔어요
저는 태어나서 비를 처음 봤어요 ㅎ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
집사는 하늘에서 물떨어지는게 "비"라고 알려줬어요 ㅎ

그래서 집사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해서
창문 밖에 떨어지는 비를 보았답니다 ㅎ
이게 바로 비멍인가요??ㅎ
하지만 천둥이 한번 칠때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방으로 뛰쳐 들어갔지만
그래도 비오는게 신기해서 다시 창문 쪽으로와
만져보려 손을 뻗었는데
제 팔은 역시 짧더라구요 ㅎ..

그리고 비도 엄청 빨리 떨어지구요 ㅎㅎ
그래서 나중엔 보는걸로 만족했답니다!!ㅎ
또 비 떨어지는걸 보고싶네요
아마 조만간 또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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