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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랑 엄마랑 아빠랑 가평에 다녀왔어요 ㅎㅎ
요즘 아빠가 기분이 안좋은지
시무룩해있어서
엄마가 여행가자!! 해서 급 가게된 여행이래요 ㅎ

저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집에서 가까운 가평으로 가게 되었어요 ㅎ
저를 받아주는 펜션이 많이 없어서
엄마랑 아빠가 알아보고
저도 갈 수 있는 곳을 찾았더라구요 ㅎ
펜션 도착하고 앞 정원에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엄마가 목줄을 안챙겨와서
저는 숙소 베란다로만 봐야했어요 ㅜㅜ
그래도 엄마랑 아빠가
저를 안고 산책 시켜줘서
너무 좋았어요 ㅎ
다음번에 또 바람 쐬러가면 좋겠어요!!ㅎ

이번 가평여행 갈 때 고양이 동반 숙소를 찾고 있었는데
펜션도 그렇고 숙소 자체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어플은 다 봤는데 자세하게 나오질 않아
하나하나 전화하면서 고양이 동반 가능한지 물어봤던거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한 곳을 전화했을때 고양이를 받아보진않았지만
가능할 것 같다고 사장님께서 흔쾌히 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갔을 때 저희 차미도 이뻐해주시고 사장님이 너무 착하셨어요 ㅠㅠ
덕분에 차미랑 여행 잘했던거같아요
저희 차미는 물어 뜯고 긁고 그렇진 않아서 조용히 머물다 온거같아요
애초에 갈 때도 차미 관련된 장난감, 이불 등등 다 챙겨서 차미도 좋아했던거 같아요 ㅎ
혹시 고양이 동반으로 가시려면
가평에 천섬리조트로 문의 하셔서 가셔도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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