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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7월 10일은 저의 생일이었어요 ㅎ
쉬는날에 거의 사먹은듯..ㅎ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 제가 자고있을 때 미리 미역을 불렸더라구요 ㅎ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 미역국만드는걸 보고 만들었다는데
귀욤
되게 열심히 만들더라구요..ㅎ
머리는 까치집생겨가지고는..
미역국 다끓이고
상까지 다 차려주고..
갬덩 ~~
케잌은 전날 시부모님께서 사주셔서
그걸로 케잌불 껐어요 ㅎ
잘 차려준 남편의 생일상 받고
눈물 흘려주려고 했지만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요 ?
아침밥 냠냠 먹고
부엌 갔는데
왠일...
그릇에 미역괴물이...
남편이 미역을 너무 많이 불린거였어요..
이미 불리고 난 뒤
백종원 선생님이 이 만큼 불리면 망해유 ~
할 땐 늦었다고...
그래도 만든게 기특하잖아요 ~?
근데 이번주 내내 미역국만 먹어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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